[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숭실대학교 학교기업 플렉스매스가 AI수학서비스 업체 비트루브와 창의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수학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력 강화를 위해 서로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상호 공동 연구를 통해 학술 교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플렉스매스는 초등학생들이 수학적 활동을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태도와 관점을 익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숭실대학교 학교기업이다.

비트루브는 공교육 중고등학교 1위 프로그램인 '마타수학/알로M'을 운영하는 회사로 유명하며, 올해 초 에듀테크 업계에선 처음으로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두 기업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플렉스매스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창의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비트루브는 초등학교의 컨텐츠 부분을 강화하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수학 학습 인구 연령대를 전부 커버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플렉스매스 대표 이종규 숭실대 수학과 교수 및 비트루브㈜ 오태형 대표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출처 : 에너지경제(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32200141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