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학교기업이 제작한 웹드라마가 일본에 진출했다.

청운대는 학교기업이 제작한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이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스트리밍 플랫폼 ‘ABEMA TV’에 방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은 20대 청춘들의 대학 캠퍼스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지역혁신주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청운대 학교기업 ‘이음(대표 구은자)’과 ‘미디어아트(대표 노보성)’가 공동제작했으며, 청운대학교 9개학과가 협력했다.

웹드라마 PD를 맡은 청운대 유재응 방송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는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왓차’ 등의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